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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28 천안함 침몰에 대한 외신 보도
  2. 2010.04.28 작가 최향의 파꽃그림


Wall Street Journal, New York Times, Guardian 등 해외 주요 외신들은 천안함 침몰에 대해 공통적으로 한국정부가 군사적 조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보도 내용도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이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Wall Street Journal은 4.25일자 "Standoff over ship escalates in Korea" 기사에서 한국은 1987년 대한항공 추락과 2008년 한국인 관광객 사망시에도 군사적 대응을 하지 않았던 바 이번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져도 경제를 파탄시키고 한반도 정세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과감함 군사조치를 위할 의도는 없다고 하고 있다. (A military response looks unlikely at this point. South Koreans has stopped short of matching previous acts of aggression, from the 1987 explosion of a Korean Air jet near Nyanmar to the Jyly 2008 killing of a South Korean tourist at a North Korean resort by a North Korean soldier. Though the public favors punishing the North, there is little appetite for warlike action that would disrupt the South Korean economy or destabilize the North enough to require the South to take it over.)

그리고 Guardian의 4.26일자 "Kim Jong-il's weakening grip" 칼럼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 및 군사적 보복을 자제하고 국제적 지지를 구하는 모습은 국제사회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하며 군사적 보복조치를 낮게 보고 있다. (South Korea's Lee has won praise abroad for his prudent response to the Cheonan affair. So far, at least, he has avoided directly accusing Pyongyan, has eschewed retaliatory military strikes, and has sought international support.)
이 칼럼에서 저자는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나타났을 시 전쟁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북한의 무력적 조치에 대해 1) UN안보리 상정 2)국제사법재판소 회부 3)해상봉쇄(미국이 쿠바에게 했듯이) 세가지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면서 결론으로는 위의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무력적 위협이 더 이상 받아들여 지지 않는 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Lee has three options if he wishes to avoid risking all-out war on the peninsula. He could demand concereted action by the UN security council; he could take his case to the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or, failing that, he could impose a maritime blockade, as the US did against Cuba in 1962.)

New York Times의 4.26일 "South Korean mourns victims of warship sinking"에는 천안함 침몰에 대한 국내적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역시 이 기사도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면...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기는 하지만 기사에서는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한국정부는 범국민적인 애도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6월 지방선거 이전까지는 한국의 보수정부가 천안함 침몰에 대한 대응으로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다가 천안함 침몰에 대한 국내적 분위기가 안정화될때까지 북한에 소행에 대한 언급은 애매모호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We may continue to see the government shipping up a conservative mood up until the June provincial elections but remaining ambiguous about whether North Korea did it - until the emotions tapers off.)
그리고 국방장관이 천안함 침몰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계속 언급하는 것도 침몰이 북한 측 소행으로 밝혀지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The defense minister, Kim Tae-young, did not metion the North in his remarks Sunday, continuing a cautious government approach that reflects the lack of good options available to South Korea's leaders if they decide that North Korea was responsible for what would be one of the most serious attacks since the Korean war ended in a truce.)

Financial Times는 4.23일 "Fresh outbreak of tension takes Koreans back to the dark days"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역시 북한의 소행일 때를 가정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북한은 G20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최근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남한에 의해 자국이 주목을 받게 되지 못하자 화풀이로 공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것은 1998년 올림픽 개최때와 2002년 월드컵때 북한의 도발이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천안함 침몰 뿐만 아니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암살을 위해 남파된 간첩 2명의 구속으로 남북한 관계가 예전의 긴장관계가 고조되었던 때로 돌아갔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고 있다. (In the past few weeks after the sinking of a South Korean warship feared destroyed in a North Korean  attack, and the arrest in Seoul of two alleged North Korean assassins, people might be tempted to wonder if those dars days are back.)

한가지 알수 있는 사실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해외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정세가 더 심각해 보인다는 것이다.

Posted by 이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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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 파꽃은...바람에 흩날리고

파꽃을 그리는 작가 최향은 2000년 어느 봄날 들판에 나뒹굴고 있는 파꽃을 보고 감흥을 받아 지금까지 그림의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작품의 표현 기법도 독특한데 튜브에서 짜낸 물감을 나이프 끝에 올려 화면에 찍기를 반복하는 식이란다.  꽃 모양이 훨씬 생동감 있어보인다. 처음에는 컵케이크 위의 아이싱 같다고 생각했다.
작가는 작품 표현기법을 특허 신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작가는 계절별로 여러가지 색깔로 파꽃을 그려내고 있다.
몇일 전 회사근처 청와대 가는길을 걷다가 갤러리에서 파꽃 그림을 전시해 놓은 것을 보았는데
한마디로 "정말 아름다웠다." 그림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이것은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알고보니 그림은 무지 비싸다는...;;)


작가 최향의 파꽃 그림은 집 벽에 꼭 걸어 놓고 싶은 그림이다.
Posted by 이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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