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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영

 

말레이시아의 시파단(Sipadan) 섬이 세계적인 다이버들의 메카로 부상하게 된 것은 유명 다이버인 자크 쿠스토가 시파단 섬의 해양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에 대해 극찬하게 되면서부터다.  쿠스토는 “45년 전, 나는 시파단 섬과 같은 다이빙 리조트를 많은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장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시파단 섬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예술작품과 같은 보석과도 같은 마지막 장소이다.” 라고 말했다.

 

시파단 섬은 보르네오 섬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고 면적이 16 ㎡밖에 안된 아주 작은 모래 섬이다.

 

 

아름다운 말레이시아 시파단 섬. 출처: irwandy/Flickr.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시파단을 찾고 있는데 환경보호를 위해 하루에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오는 방문자 수를 12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니 먼저 시파단을 찾기 전에 신고를 하여 승인을 얻어야만 방문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시파단 섬으로 다이빙을 가려는 이유는 물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 때문일 것이다.

 

일단 물 속 어느 곳이든지 거북이와 화려한 열대어 그리고 작은 수중 생물들을 볼 수 있다.

 

 

시파단 섬에서 다이빙. 출처: Eric Pesik and Deanna Pesik/Flickr.

 

주요 다이빙 포인트

 

시파단 섬의 물 속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비경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비경을 볼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다이빙 사이트가 있다.

 

- 사우스 포인트 (South Point)

 

섬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고 해양생물 분포도 다양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귀상어 (hammerhead) 와 환도상어 (thresher shark)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거북이와 열대어떼처럼 항상 맞닥뜨리게 되는 건 아니지만 기회가 좋으면 만날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의 바다 식물은 다이빙의 천국에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 바라쿠다 포인트 (Barracuda Point)

 

수천 마리의 바라쿠다 떼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동시에 항상 강한 조류가 흐르고 있어 변화가 심하니 주의를 요하는 곳이기도 하다. 거북이와 잭 피쉬 등 다양한 종류의 열대어도 가까이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상어도 관찰 할 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하이라이트는 바라쿠다 떼다. 바라쿠다 떼가 몸을 감싸는 경험은 설명 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다.

 

드롭 오프 (The Drop Off)

 

시파단 섬에서 모래밭을 지나 얼마 지나지 않아 수중절벽이 펼쳐지는 곳이 있다. 바라쿠다 포인트로 연결되는 이 지점은 깊게 움푹 파인 곳이 있는데 이곳에 각종 열대어와 거북이가 모여있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다이빙 시즌

 

시파단 섬에서 다이빙은 사계절 내내 가능하나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춘 때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그 중에서도 7월과 8월 사이가 최적의 기간이다.  1월부터 3월까지 지속되는 우기때에는 날씨의 변화가 커서 다이빙 시 시야가 안 좋을 수 있다. 다이빙 성수기 때는 리조트 예약도 순식간에 차버린다고 하니 다이빙 경험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예약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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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 대하여

 

이우영은 코리아헤럴드 기자로 호텔, 관광, 미술, 디자인분야에 대해 기사를 쓰고 있다. 그녀의 블로그는 http://wylee816.tistory.com에 가면 만나볼 수 있다.

Posted by 이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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